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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2018-06-04
외국 어린이 안전 교육 탐방! 세계의 재난 안전 교육

재난은 언제 어떻게 발생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할지 알 수 없죠. 그래서 안전 교육을 통해 대처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할 수 있어 더 위험한데요. 그래서 세계 각국은 아이들의 재난 안전 교육을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어떤 교육 방법들이 활용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테러 대비까지! 미국의 재난 안전 교육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 토네이도 훈련 매년 1회 - 테러 대비 훈련 매너 2회

미국의 버지니아주 공립학교에서는 토네이도 훈련을 매년 최소 1회 이상 실시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토네이도 대처 방법을 알려줍니다. 매년 2회 이상 테러 대비 훈련도 실시하는데요. 이 훈련에서는 총기 소지자나 테러범이 학교에 침입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또한, 911 테러 등 대형 사건 사고 등이 발생하면서 주 별로 분산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국가 수준의 연방재난관리청 중심의 대응구조로 개선하였는데요. 여기서는 세부적인 안전 교육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취학 아이들인 유아들 역시 재난 안전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민간단체와 미국방화협회에서 화재와 생활 안전 교육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영 교육 의무! 독일의 재난 안전 교육

독일의 재난 안전 교육 - 학교마다 안전담당 교사 배치 - 체육 시간에 수영 교육 실시

독일은 학교마다 안전담당 교사가 따로 있습니다. 안전담당 교사는 안전 분야에서 직업 경력이 있거나 사전교육을 받은 교사가 맡고 있는데요. 안전담당 교사는 관련 기관으로부터 학교 안전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받고, 이를 동료 교사들에게 가르쳐줍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여가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그 일례로, 독일의 모든 학생들은 체육 시간에 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물놀이 사고에서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구조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게 되는데요. 수영 코스에 합격하면 수영 자격증서와 자격증 표식을 받게 됩니다.

게임으로 배운다! 호주의 재난 안전 교육

호주의 재난 안전 교육 - 스스로 하는 능동적 교육 - 게임을 통한 체험 교육

호주의 모든 주에서는 의무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재난 안전을 학습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이때 배우게 되는 학습 내용은 재난 예방과 대응은 물론, 재난 이후 복구 방법까지 포괄적으로 이뤄집니다. 또한, 호주의 안전 교육에서는 온라인 가상현실 게임 등을 통해 간접 체험하는 방법들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호주의 재난관리부서에서 제작한 ‘폭풍이 오기 전에’라는 게임이 있는데요. 이 게임은 4단계에 걸쳐 나눠져 있으며, 게임을 하다 보면 재난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게임으로 배우다 보면, 아이들이 안전 교육에 더 흥미를 가지게 되겠죠?

마음까지 보듬는다! 일본의 재난 안전 교육

일본의 재난 안전 교육 - 정부에서 교육 자료 배포 - 일본 전역에 안전체험관 설립

일본의 학교에서 처음 재난 안전 교육이 도입된 것은 1937년입니다. 그 이후 일본 정부는 재난 안전 교육을 위한 자료를 개발하고 각 수업에서 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배포하였는데요. 위험한 재난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은 물론, 재난 발생 후 아이들이 받은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방법까지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전역에는 2014년 기준으로 141개의 안전체험 교육관이 설립되어 있는데요. 지진체험, 해일 체험, 화산 체험 등 다양한 재난들을 체험할 수 있고 대부분의 체험관에는 3D 영상관이 구비되어 있어 현실감 있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세계 각국의 재난 안전 교육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 속에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세계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 노력이 계속된다면 보다 더 안전한 세상! 기대해 봐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