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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과 일자목, 생활 습관으로 극복
목록 이전 게시물 다음 게시물 정상적인 목의 형태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완만한 C자 곡선으로 생겼지만 요즘에는 목 통증을 유발하는 형태로 변형된 거북목이나 일자목 증후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랜 시간 컴퓨터로 일하거나 장시간 스마트폰을 이용 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데요. 오늘은 목과 어깨에 피로감이나 통증을 주는 거북목의 원인과 예방법은 물론, 일자목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거북목 증후군이란? 아래쪽 목뼈는 과하게 구부러지고 위쪽 목뼈와 머리뼈는 머리를 젖히는 방향으로 되어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를 거북목이라고 하고, 이러한 자세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을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컴퓨터 모니터의 높이가 눈높이보다 낮 거나 스마트폰을 보려고 고개를 숙인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고개는 앞으로 빠지고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런 자세가 장시간 이어지게 되면 거북목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죠. 거북목 예방법 본인이 거북목인지 아닌지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벽을 마주 보고 서서 뺨과 양 어깨가 벽에 닿는지 시험해보고 어깨가 닿지 않거나 통증이 있다면 거북목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거북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먼저 어깨를 펴 고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사무실에서 일한다면 컴퓨터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고 장시간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지 않아야 합니다. 또 수시로 목을 상하좌우로 풀어주는 운동을 하면 거북목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일자목 예방법 일자목은 거북목과 반대로 목이 곡선 없이 뻗었거나 반대로 꺾여있는 상태를 말하며 목이 뻣뻣해지고 어깨와 등으로 통증이 전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또 일자목은 충격 완화 능력이 떨어지므로 목 디스크를 일으킬 확률도 높습니다. 이런 일자 목 예방법도 거북복 예방법과 비슷한데요. 먼저 자세를 자주 바꾸며 목 근육을 움직여주고 50분에 5분 정도 목, 어깨, 허리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그리고 컴퓨터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고 장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로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거북목과 일자목에 좋은 스트레칭 거북목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으로는 의자에 앉아 허리를 곧게 세우고 턱 끝에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대고 천천히 고개를 뒤로 젖히는 방법과 의자에 곧게 앉아 손을 뒤통수에 대고 손과 같은 방향으로 서서히 당겨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 자목을 예방하는 스트레칭으로는 양손의 가운데 손가락을 목 중앙의 움푹 들어간 곳에 대고 목을 뒤로 젖힌 상태로 10초간 머물다가 돌아오는 방법과 허리를 곧게 펴고 정면을 바라보는 상태로 이마와 턱을 동시에 뒤로 뺀 뒤 10초간 머물다가 돌아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거북목과 일자목은 평소의 습관처럼 하는 행동이나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반대로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이죠. 지금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뭉쳐있는 목과 어깨의 근육을 풀어보세요. 재미있어요! 63 명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카카오스토리 소스복사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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