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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청개구리– 지구온난화 편 옛날 어느 연못에 아들 청개구리와 엄마 개구리가 살고 있었어요. (개굴개굴~) 아들 청개구리는 뭐든지 반대로 하는 나쁜 버릇이 있었어요.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되던 어느 날, 청개구리 마을에 갑자기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청개구리 : "엄마 저 놀다 올게요!" 엄마 개구리 : "강가에는 절대 가면 안돼! 알겠지?" 엄마가 하지 말라고 하면 꼭 하고 마는 청개구리는 결국 강가로 나가 놀았어요. 열심히 놀고 있던 청개구리는 미처 강물이 불어나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어요. 청개구리가 걱정된 엄마 개구리는 아들을 찾으러 나가 보았어요. 그때였어요! 청개구리: "살려줘! ..살..려! 어푸" 청개구리의 목소리였어요. 엄마 개구리: "아들아!!" (첨벙) 엄마 개구리는 강물에 뛰어들어 청개구리를 구했지만, 힘이 빠진 탓인지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어요. 청개구리: "엄마..죽지마..흑흑" 엄마 개구리: "아들..엄마를 개울가에 묻어다오.." 반대로 행동할 청개구리에게 엄마 개구리는 개울가에 묻어 달라는 말을 남기고 죽게 되었어요. 엄마 개구리의 죽음을 보고 그제서야 반성한 청개구리는 엄마를 개울가에 묻고 곁을 지켰어요. 청개구리: "엄마...(흑흑) 엄마..."(개굴개굴) 계속해서 울던 청개구리는 많은 비로부터 엄마의 무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어요. 그리고 폭우로 인해 엄마의 무덤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주변에 지구온난화 예방법을 알렸어요. 청개구리 : "여러분, 물을 아껴 쓰고, 나무도 심고, 물건도 재활용하면서 지구온난화를 예방해요!" 그 후로도 청개구리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착한 개구리가 되었답니다.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실천, 더욱 많은 것을 지킬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어린이 안전•환경 캠페인 * 키즈현대 홈페이지 kids.hyundai.com * 키즈현대 공식블로그 kidshyundai.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