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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 노하우

2020-12-16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운전 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 대처 방법
시동 꺼짐, 타이어 펑크 등 운전 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은 운전자를 당황시키기 쉬운데요.
            이때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면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대처 방안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럼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과 대처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1. 차량이 멈췄을 때 - 주행 중 갑자기 시동이 꺼진 경우 신속히 비상등을 켜서 차량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다른 차량에게 알려야 합니다. 또한, 주간에는 후방 100m, 야간에는 후방 200m 지점에 안전 삼각대를 설치한 뒤 견인 서비스를 신청해 주세요. 차 안은 위험하니 갓길이나 도로 밖으로 나와 구조를 기다려야 합니다.
2. 하이패스 차선을 지났을 때 -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를 지나쳤을 때, 차를 정차하거나 후진하는 행위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지나쳐 가야 하는데요. 지불하지 못한 요금은 목적지의 요금소나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toll.co.kr)에서 지불할 수 있습니다. 20회 이상 통행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10배의 부가 통행료가 부과돼요!
3. 타이어 펑크 났을 때 - 주행 중 차체가 한 쪽으로 쏠리거나 핸들 조절이 잘 안될 경우에는 타이어가 펑크 났을 수 있는데요. 이때, 당황해서 급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량이 중심을 잃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서히 속도를 줄여 안전한 곳에 주차한 뒤 확인해야 합니다. 펑크 난 타이어뿐만 아니라 다른 타이어 상태도 함께 체크해요!
4. 고속도로에서 견인이 필요할 때 - 고속도로에서 차량에 문제가 생겨 주행이 어려울 때는 견인 서비스를 요청해야 하는데요. 견인 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를 통해 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휴게소나 영업소까지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
지금까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려면 오늘 배운 대처 방안을 잘 기억해두는 것이 좋겠죠? 또한, 운전 중 돌발 상황을 줄이기 위해 주행 전, 자동차 상태를 미리 점검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