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현대와 함께 알아보는 가정에서의 안전 이야기]
옛날 어느 나라에 예쁜 백설공주가 살고 있었어요.백설공주는 질투심 많은 계모, 새 왕비와 함께 살고 있었답니다.
어느 날 왕비는 마법의 거울에게 물었어요.
왕비 :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거울 : "그야 물론… 백설공주님이시죠!!"
그 말에 화가 난 왕비는 백설공주를 쫓아냈고 말았어요.백설공주는 숲 속을 헤매다 일곱 난쟁이를 만나 함께 살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매사에 부주의한 백설공주는 집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일으켰어요.
작은 난쟁이 집에서 주의하지 않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부딪혀 다치기도 하고(백설공주 : 아야!)
(문 닫히는 소리 꽝~)문에 손이 끼어 다치기도 하고 (백설공주 : 아야!)
그 모습에 일곱 난쟁이들은 백설공주의 안전을 위해 집안 곳곳에 안전보호 장치를 설치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주를 시기한 마녀가 몰래 놓고 간 사과를 발견하고 합 입 베어먹었어요.
그 순간, 독이 들어있던 사과 한 조각이 목에 걸리며 공주는 쓰러지고말았어요.
쓰러진 공주 옆 독사과를 발견한 난쟁이들은 기도가 막혔을 때의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신속하게 시행해
백설공주가 독사과를 뱉어내게 했어요. (백설공주 : 컥!!! 독사과 뱉는 소리)
난쟁이들 덕분에 다시 살아난 백설공주는 그들과 함께 안전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안전해 보이는 집에서도 언제나 사고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항상 행동을 조심하면서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