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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몸으로 배우고 온 하루!! |
2013-03-06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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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안전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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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함께 다녀온 안전짱 체험 박람회..다녀온지 한참이 된 것 같은데도 아이는 계속 박람회에 가고 싶다고 성화네요. 7살이 되면 갈 수 있다고 했더니 풀이 죽어 있었는데, 봄,여름,가을,겨울 지나면 갈 수 있다고 하니 "야호"하더라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걸 물으니 역시 어린이 소방관 체험이었습니다. 의복을 갖추어 있고 갖가지 체험을 하면서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배웠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역시 긴 미끄럼틀을 씩씩하게 탔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끄럼틀을 탄후 의기양양해 찍은 사진에 턱이 저렇게 많이 올라간 걸 보면 말입니다. 지진체험, 풍수해체험도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이 되겠지요. 지진에 관심이 많던 아이여서 더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가장 익숙했던 폴리체험관과 자동차 운전 교육에서 서준이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든 운전자든 주변을 살피는 것이라며 몸소 해보이더라구요^^ 아이의 안전 의식을 한뼘이나 키워준 안전짱 박람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실련과 행안부 그리고 현대자동차관계자분들까지도요.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 내년에 또 가면 한 살 먹은 만큼 또 다른 시선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올꺼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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