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학교안전

2015-07-03
미운오리새끼 학교폭력 편 어느 연못가에서 어미 오리가 알을 품고 있었어요. 어미 오리 : “빨리 귀여운 아기 오리들이 나왔으면 좋겠네” 마침내 알에서 귀여운 아기 오리들이 태어났어요. (꽥꽥꽥~) 그런데 많은 아기 오리 중 한 마리는 크고 못생긴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어미 오리 : “어머나, 쟤는 왜 혼자 다르게 생겼지?” 어미 오리는 미운 오리를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오리 형제들 : “난 쟤랑 안 놀 거야!” “못생겼어!” 오리 형제들은 미운 오리가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나쁜 말’로 괴롭혔어요. ‘언어폭력’에 상처받은 미운 오리는 매일 혼자 놀고, 밥도 혼자 먹으면서 외로운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기 오리들은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오리 형제들 : “우와, 우리도 이제 학교에 들어간다~!” 미운 오리 : “학교에 가면 좋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겠지? 나도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싶다.” 학교에 입학한 오리 형제들은 학교에서도 미운 오리를 괴롭히고 나쁜 말로 약한 친구들을 괴롭혔어요. 오리 형제들 : “쟤 좀 봐, 정말 못생겼어!” “푸하하하, 쟤랑 놀지 말자.” 하지만 다른 오리 친구들은 나쁜 말로 친구들을 괴롭히는 오리 형제들보다 마음씨 착한 미운 오리를 더 좋아했어요. 오리 친구들 : “난 저렇게 나쁘게 말하는 친구랑은 놀기 싫어.” “나도나도.” (미운 오리에게) “우리 같이 놀자~!” “이따가 점심도 같이 먹자!” 다른 오리 친구들이 주변에서 점점 멀어지는 모습을 본 오리 형제들은 깜짝 놀랐어요. 오리 형제들 : “왜 아무도 우리랑은 안 놀아주는 거야.” “우리만 새로운 친구가 없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오리 형제들을 본 미운 오리는 먼저 오리 형제들에게 다가갔어요. 미운 오리 :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는 건 나쁜 행동이야. 말 한 마디라도 그 친구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어.” 오리 형제들 : “그냥 장난으로 그런 건데…” “다들 이렇게 상처받고 싫어할지 몰랐어.” 오리 형제들 : “이제 상처 주는 말이나 나쁜 말은 하지 않을게. 그동안 미안했어.” 미운 오리 : “괜찮아. 앞으로는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 오리 친구들 : “그래 그래, 우리 모두 친구니까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자.” 오리 형제들은 지난 행동들을 반성하고 학교에서 미운 오리뿐 아니라 다른 오리 친구들과도 함께 사이좋게 지냈답니다! 친구에게 던진 나쁜 말, 나에게 더 큰 나쁜 말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어린이 안전•환경 캠페인 * 키즈현대 홈페이지 kids.hyundai.com * 키즈현대 공식블로그 kidshyundai.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