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인간과환경

2014-06-17
옛날 옛날 숲 속에 살던 아기 돼지 삼형제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길을 떠났어요. 셋째 돼지 : “우와~ 저기 보이는 2층 집이 좋겠다~” 아기 돼지 삼형제는 늑대 아저씨가 살고 있는 2층 집에서 각자의 방을 꾸미고 살기로 했어요. "바스락 바스락" 가장 큰 형인 첫째 돼지는 짚으로 된 방을 만들고 싶었어요. 첫째 돼지 : “역시 방은 푹신해야해” 첫째 돼지의 짚으로 만든 방은 조금만 움직여도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많이 났어요. “쿵 쿵 쿵 쿵” 둘째 돼지 : “나는 멋진 통나무 방을 만들거야” 둘째 돼지는 하루 종일 큰 소리를 내며 도끼질을 했어요. “우르릉쾅” 셋째 돼지 : “형들보다 튼튼한 방을 만들어야지” 하지만 아직 어린 셋째 돼지에게는 벽돌이 너무 무거웠고 자꾸만 바닥에 쏟고 말았어요. 위층에서 울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화가 난 늑대 아저씨가 소리쳤어요. 늑대 : “으악~ 제발 그만해! 너무 시끄럽다구!” 그제야 아기 돼지 삼형제들은 방 꾸미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웠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첫째 돼지 : “그럼 우리 시간을 정해놓고 약속된 시간에만 방을 꾸미는 건 어떨까? 늑대 아저씨가 힘들어하지 않게 말이야” 둘째, 셋째 돼지 : “그래 그게 좋겠어” 아기 돼지 삼형제는 늑대 아저씨에게 이 약속을 알리고 서로의 약속을 지키며 조용하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우리 집의 바닥이 이웃 집의 천장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는 생활기기 사용을 자제해주세요. 이웃에 대한 배려가 소음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키즈현대 홈페이지 kids.hyundai.com * 키즈현대 공식블로그 kidshyundai.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