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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환경

2015-07-03
정글북 멸종위기동식물 편 어는 날, 정글 숲 속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응애~응애~) 마침 숲을 지나던 표범이 이 소리를 듣고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보았어요. 표범 : “앗! 바구니에 아기가 있잖아?” 고민하던 표범은 최근에 새끼를 낳은 늑대에게 아기를 데려다 주기로 했어요. 늑대 가족은 아이에게 ‘모글리’라는 이름도 지어주었고, 늑대 가족과 함께 지내게 된 모글리는 늑대 형제들과 함께 건강하게 자라났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정글에 사람을 잡아먹는 호랑이 시어 칸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들렸어요. 늑대 가족 : “시어 칸이 모글리를 보면 분명히 잡아먹어버릴 거야.” “어쩌면 좋지” 모글리 : “시어 칸 눈에 띄지 않도록 조용히 숨어있을게요.” 늑대 가족은 모글리가 시어 칸에 들키지 않도록 조심히 생활했고, 시어 칸이 어디에 나타나는지 살펴보았어요. 하지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도 정글에 시어 칸이 보이지 않았어요. 늑대 가족 : “시어 칸은 어디에 있는 걸까?” 그때였어요!(“어흥~!”) 늑대 가족 : “어머나! 시어 칸이 나타났나 봐! 어서 피하자!” 시어 칸 : “누가 나 좀 도와줘… 어흥~” 정글의 무법자였던 시어 칸은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그물에 잡혀 매달려 있었어요. 늑대 가족 : “세상에…이게 무슨 일이야?” 시어 칸 : “사실은… 요즘 내 친구들이 계속 사라지고 있어. 친구들을 찾아 정글을 돌아다니다가 나도 이렇게 덫에 잡혀버렸지 뭐야…” 모글리 : “친구들이 사라진다고? 왜? 시어 칸 : “사람들이 우리의 가죽을 벽이나 바닥 장식품으로 쓰기도 하고, 뼈나 이빨을 약의 재료로 쓰고 있어. 그리고 사냥을 즐기는 사람들의 표적이 되기도 하지.” 모글리 :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럼 얼른 이곳을 탈출해야겠다. 우리가 도와줄게!” 모글리와 늑대 가족은 함께 힘을 합쳐 시어 칸이 그물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모글리와 늑대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낀 시어 칸은 이제 정글의 무법자가 아닌 정글의 평화를 위해 앞장서게 되면서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우리 주변의 멸종위기 동식물을 보호해주세요! 현대자동차 어린이 안전•환경 캠페인 * 키즈현대 홈페이지 kids.hyundai.com * 키즈현대 공식블로그 kidshyundai.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