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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별주부전 푸드 마일리지 편 어느 바다 깊은 곳 용궁에 용왕이 시름시름 앓고 있었어요. 용왕 : “아이고… 아이고…” 의사 : “용왕님, 며칠이 지나도 병이 낫지 않습니다. 혹시, 특효약으로 알려진 육지의 토끼 간을 한 번 드셔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의사의 말을 들은 용왕은 용궁에서 영리하기로 소문난 자라를 불렀어요. 용왕 : “지금 당장 육지로 가서 토끼의 간을 구해 오너라!” 자라 : “네, 알겠습니다. 용왕님” 자라는 육지에 있는 토끼의 간을 찾아 문어 잠수함을 타고 날치 비행기를 타며 먼 길을 떠났어요. 한편, 자라가 자신의 간을 가지러 온다는 소문을 들은 토끼는 목숨을 구할 방법을 찾고 있었어요. 드디어 만나게 된 자라와 토끼! 토끼 : “안녕하세요, 자라님! 용왕님께서 많이 편찮으시다고 하던데… 용왕님의 병은 육지에 있는 음식을 너무 자주 드신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자라 : “그게 무슨 말이냐?” 토끼 : “‘푸드 마일리지’가 높은 음식은 저장 문제로 신선도가 떨어지고, 이동 수단에 의해 환경오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토끼 : “하지만, 로컬푸드는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살릴 수 있게 됩니다.” 자라 : “오호라~ 로컬푸드를 먹으란 말이구나!” 토끼의 설명에 큰 깨달음을 얻게 된 자라는 토끼의 간 대신 바다에서 나는 미역과 다시마 등을 구해 용왕님께 가져갔어요. 그리고 토끼에게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전해드렸어요. 바다에서 나는 신선한 로컬푸드를 먹은 용왕은 건강을 회복하였고, 자라에게 큰 상을 내렸답니다. 푸드 마일리지를 줄이고, 신선한 로컬푸드를 섭취하여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세요! 현대자동차 어린이 안전•환경 캠페인 * 키즈현대 홈페이지 http://kids.hyundai.com * 키즈현대 공식블로그 http://kidshyundai.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