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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

2021-06-30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에 대해 알아봅시다. 여름철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에 대해 알아봅시다.

햇살 뜨거운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엔 많은 사람들이 더운 집을 피해 바다, 계곡, 산으로 휴가를 떠나죠.
이러한 야외 활동 증가로 안전사고나, 고온 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등 주의해야 할 것이 많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폭염과 장마, 태풍으로 큰 재난이 일어나기도 하죠.
이에 오늘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사고로부터 슬기롭게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풍/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태풍/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1. 태풍과 장마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합니다.
            2. 공사장은 멀리하도록 합니다.
            3. 지붕이나 간판 등은 단단하게 고정하도록 합니다.
            4. 개울가, 하천, 해안가 등 침수의 우려가 있는 지역에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5.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근처에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도 집중호우와 태풍이 잦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외출 전에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태풍과 장마가 심한 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입니다.
또한, 태풍에 의해 자재들이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은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태풍으로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이나 간판 등을 단단하게 고정하는 것도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집중 호우가 발령된 날에는 개울가, 하천, 해안가 등 침수의 우려가 있는 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합니다.
또 산과 계곡에서 등산을 하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근처에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죠.

전기사고 예방요령 
            [전기사고 예방요령]
            1. 냉방/가전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선풍기와 에어컨은 사용 전 먼지를 제거합니다.
            3. 전기 시설물이 물에 잠겨 있을 경우 근처에 가지 않습니다.
            4. 차단기의 위치를 미리 숙지합니다.

여름에는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습기가 전선에 스며들며
누전과 합선으로 이어져 전기 화재가 많이 발생합니다.
뿐만 아니라,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모터와 실외기 등이 과부하 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이렇듯 여름에는 전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선풍기와 에어컨과 같은 냉방/가전 기기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고 시간을 조절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모터와 날개 혹은 실외기 주변에 있는 먼지 등이 있을 시 과부화 된 열로 인해
불이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선풍기와 에어컨 사용 전에 먼지를 제거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신호등이나 가로등, 입간판 같은 시설물이 물에 잠겨 있으면
전기가 흘러나와 감전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근처에 가지 않도록 해야하죠.
마지막으로 장마로 인해 침수가 발생했을 때 바로 전기 차단기를 내리기 위해
차단기의 위치를 미리 숙지하고 있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온열질환 예방요령 
            [온열질환 예방요령]
            1. 가급적 뜨거운 햇볕을 피해야 합니다.
            2. 노약자와 영유아는 오후 2~5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합니다.
            3. 외출 시 헐렁하고 빛이 반사되는 밝은 색의 옷을 입습니다.
            4. 카페인이나 탄산이 들어간 음료보다 물을 자주 마십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폭염일 수는 평년(9.8일)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 있는데요. 바로 온열질환입니다.
더운 장소에서 오랫동안 있거나 햇볕에 오래 노출되어 있는 경우
체온조절 능력을 상실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종류로는 열사병, 일사병, 열경련, 열부종 등이며,
대부분 어지럼증, 근육 경련,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죠.

이런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날에는
가급적 뜨거운 햇볕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체온 조절 능력이 낮아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약자와 영유아는 기온이 높은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출 시에는 헐렁하고 빛이 반사되는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도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여름에는 과도한 땀 배출로 체내 미네랄 균형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수분 보충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요. 카페인이나 탄산이 들어간 음료보다
물을 마시는 게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죠.

식중독 예방요령 
            [식중독 예방요령]
            1.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습니다. 
            2. 조리도구, 식기의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3. 지하수나 계곡물 등은 끓여서 마시고, 설익은 과일 등은 섭취를 자제합니다. 
            4. 외출 후 혹은 식사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가 세균‧바이러스 증식을 도와
음식이 빨리 상하기 때문에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햇볕이 닿는 공간에 음식을 보관하지 않아야 합니다.
조리할 땐 칼‧도마 같은 식기의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죠.

또한, 지하수나 계곡물 등은 끓여서 마시고,
설익은 과일 등의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외출 후 혹은 식사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죠

안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인 만큼 오늘 알려드린 행동 및 예방요령 잘 기억하며 안전에 주의하도록 해요

지금까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여러 사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인 만큼 오늘 알려드린 행동 및 예방요령을
잘 기억하며 안전에 주의하도록 해요. 뿐만 아니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도 유지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