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얼마나 잘 착용하시나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10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실내 및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데요.
만약 착용하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정도로
이제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웃소의 고탱과 성희가 마스크 착용과 관련된 실험을 몇 가지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실험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고탱에게 공공장소에서 얼마나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지 물어보는 성희!
성희의 질문에 고탱은 잘 착용하지만 음식물 먹을 때만 잠깐씩 벗으며,
마스크를 벗었을 때는 조그맣게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성희는 공공장소에서는 무조건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말을 하며 실험을 제안하는데요.
공공장소에선 마스크 착용 필수라고 생각하는
성희와 경우에 따라 괜찮다는 고탱!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까요?
첫 번째로 성희와 고탱은 목소리 크기에 따라서
얼마나 침이 많이 튀는지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먼저 작게 말했을 때, 그리고 평소 말하는 크기,
다음으로 가장 크게 말했을 때, 마지막으로 마스크를
쓰고 말할 때 비말 실험을 했습니다.
과연 실험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작게 말했을 때는 비말이 조금 튀었으며, 보통 크기로 말할 때도
작게 말했을 때와 비슷하게 조금 튄 반면,
크게 말했을 때는 굉장히 많은 비말이 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말했을 때는
비말이 전혀 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 실험을 통해 작은 소리로 말을 하여도 공기 중으로
비말이 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따라서, 공공장소에서 말을 할 때는 다른 사람들에게
비말이 튀지 않도록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세요!
다음 실험으로 마스크 세균배양실험을 준비한 성희!
이 실험은 1일, 2일, 3일 사용한 마스크에서
얼마나 많은 세균이 나오는지 확인하는 실험인데요.
어떻게 실험을 진행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마스크 세균배양실험을 위해 먼저 사용기간
(사용 전 / 1일 사용 / 2일 사용 / 3일 사용) 별 마스크 4개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준비된 세균배양키트에 앞면과 겉면을 각각 찍어줍니다.
마지막으로 24시간 이상 기다리면 세균 배양 완료!
그렇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세균이 배양되었을까요?
실험 결과는 충격적이었는데요.
한눈에 봐도 세균의 양 차이가 심각하게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마스크의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여러 종류의 세균이 가득했는데요.
이를 통해 공기 중에 부유하는 세균과 내 손에 있던 세균 등으로 인해
마스크 외부에도 세균이 번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의 비말이 마스크 외부에 튀었을 수도 있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한 마스크에도 내부, 외부 모두 세균이 가득하다는 사실!
앞으로 대화할 때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와 얼굴을 만지는 행동은 피해야겠죠?
여기까지 웃소의 고탱과 성희가 준비한 실험 2가지를 살펴봤는데요.
실험 결과를 살펴보니 언제,어디서든 마스크를
꼭 필수로 착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또한 마스크를 버릴 때는 반드시 다른 사람의 감염 위험이 없도록
반으로 접은 후에 끈으로 말아서 버려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고탱과 성희가 준비한 실험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