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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

2019-12-30
놀이터부터 식품까지! 아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금속

호흡기 질환, 피부염, 근육 마비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중금속!
우리의 생활 곳곳에 위험한 중금속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시나요?
특히 놀이터등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서도 중금속이 검출되어 아이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는데요.
그 위험성부터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생활 속에 중금속이 숨어있다?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위반 현황 -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위반 현황 출처:환경부 / 조사: 2018년 / 단위:개소 중금속 기준 초과1,270 토양의 기생충란 검출 21 합성고무 바닥재 기준 초과 12 금지된 목재 방부재 사용 11 모래?토양 바닥재 중금속 기준 초과 3 어린이활동공간 중금속 기준 초과 시설 - 어린이활동공간 중금속 기준 초과 시설 출처:환경부 / 조사: 2018년 / 단위:개소 어린이집  713 유치원  179 초등?특수학교 268 놀이시설  110

환경부가 2018년 어린이활동공간(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 8,457곳을 점검한 결과
1,315곳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에서도 도료, 마감재의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곳이 1,270개소로 가장 많았는데요.
시설별로 보면, 어린이집 713개소, 유치원 179개소, 초등·특수학교 268개소,
놀이시설 110개소에서 중금속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환경부가 관계기관 합동으로 2018년 9월부터 3개월간 전국 키즈카페 약 1,894곳의 유해물질 검출농도를
조사한 결과, 1,430곳에서 중금속 검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에, 환경부는 어린이활동공간에 키즈카페를 지정하는 환경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을
2019년 6월 27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하였습니다!
이처럼 중금속은 아이들과 가까운 곳에 숨어있는데요.
아이들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하고 위험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특히 더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중금속의 위험에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금속 피해 예방법① 놀이터 놀이터 중금속 피해 예방법 - 페인트가 벗겨졌는지 확인하기, 모래를 입에 넣지 않기, 합성고무바닥재 훼손 여부 확인하기

먼저, 놀이터에서 주의할 점을 알아볼게요!
철제 놀이시설은 페인트가 벗겨졌거나 녹슨 부분, 금이 간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페인트 가루가 묻어나오면 중금속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놀이시설을 긁거나 마구 문지르면 페인트 가루가 떨어지면서
납 성분이 아이의 입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일부 놀이터에는 모래 안에도 중금속이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모래를 입안에 넣지 않도록 주의하고, 놀이터에서 노는 동안에는 손을 입 주변에 가져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놀이터 바닥에 합성고무 바닥재가 깔렸을 경우에는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일부 합성고무 바닥재는 중금속 기준을 초과할 수 있으며, 바닥재가 찢어지면 비가 와서 물이 고여 오염될 수도 있습니다.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난 후에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는 것은 기본!
언제나 아이들의 안전에 주의하며 놀이터를 이용해 주세요!

중금속 피해 예방법② 식품 식품별 중금속 피해 예방법 - 톳은 삶아서 조리하기, 티백 차는 2~3분만 우려내기, 면류는 물을 충분히 넣어 삶기 어류 섭취 권고량
일반 어류,참치통조림 섭취권고량(g/주) 임산부?수유부 400, 1~2세 100, 3~6세 150, 7~10세 250 대형육식성 어류(참치, 새치, 상어 등) 섭취권고량(g/주) 임산부?수유부 100, 1~2세 25, 3~6세 40, 7~10세 65 *일반 어류: 갈치, 고등어, 꽁치, 광어, 멸치, 명태, 우럭, 조기 등

대표적인 중금속인 납, 카드뮴, 비소 등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품을 조리할 때 주의를 기울이면 중금속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중금속 노출예방법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생톳은 끓는 물에 5분간 삶고, 건조한 톳은 30분간 불린 후 30분간 삶아서 조리해 주세요.
톳을 불리거나 삶을 때 사용한 물은 조리에 재사용 하면 안됩니다.
티백 차는 오래 담가둘수록 중금속량이 증가할 수 있어요.
2~3분간만 우려내고 건져내 주세요.
국수나 당면 등 면류는 물을 충분히 넣어서 삶고, 남은 면수는 조리에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중이거나수유 중인 여성, 유아, 어린이는 어류를 섭취권고량 이하로 섭취해야 합니다.
기준 권고량을 섭취하더라도, 1주일에 5~6회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해요!

중금속 피해 예방법③ 미세먼지 미세먼지 중금속 피해 예방법 -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귀가 후 양치질, 샤워하기

최근 수년간 최대 환경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
미세먼지 안에도 중금속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마시는 공기 속에 위험한 중금속이 떠다니고 있는 건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주의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할 때 꼭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그리고 귀가 후에는 양치질과 샤워를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금속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중금속은 아이들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데요.
아이들이 활동하는 공간에 중금속의 위험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식품 조리 시에도 안전에 유의하는 습관을 가져 주세요.
우리가 주의하면 중금속의 위험에서 아이들을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