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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안전

2019-07-03
여름 휴가철 가족의 안전을 지켜줄 물놀이 안전수칙 알아보기!

올해 휴가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많은 분이 바닷가에서 휴양하거나 바나나 보트 등을 타며 수상 레저를 즐길 텐데요. 하지만 휴가철에는 물놀이 관련 사고가 자주 발생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물놀이할 때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준비했는데요. 그럼 지금 바로 키즈현대와 함께 살펴볼까요?

연안 사고는 얼마나 발생할까?

연도별 연안 사고 현황 - 출처 : 해양경찰청 - 2016년 사고 723건 사망 130건, 2017년 사고 698건 사망 115건, 2018년 사고 759건 사망 124건

해양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해안가, 갯벌, 방파제 등 바다와 육지가 접하는 연안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최근 3년(2016년~2018년) 동안 2,180건이나 됐는데요. 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안전사고는 휴가철인 7~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사망자가 무려 369명이나 된다는 점인데요. 특히 사망자의 90%가 넘는 337명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등 개인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사망자가 279명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그다음 ‘음주’가 39명, ‘수영 미숙’이 17명, ‘기상 악화’가 11명이었습니다.

연안 사고 예방법은?

연안 사고 예방법
  1. 방문 전 기상 정보 확인하기
  2. 안내 표지판의 지시 사항 준수하기
  3. 밀물 시간 전에 바다에서 나오기
  4.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하기

갯벌, 갯바위, 방파제 등의 해안 지역은 날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지형적으로도 굉장히 위험한데요. 따라서 방문 전에 폭우나 강풍 등의 기상 정보를 확인해야 하며, 안내 표지판의 지시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갯벌에 들어갈 때는 혼자 가지 않고, 밀물 시간을 확인한 후 그 전에 미리 나와야 하는데요. 만약 갯벌에 발이 빠진다면, 등을 대고 누워 자전거 페달을 돌리듯 다리를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방파제와 갯바위에서는 해초류에 걸리거나,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비, 태풍 등 날씨가 악화될 경우에는 절대 접근하지 않고, 출입통제 장소 또한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수상 레저 사고는 얼마나 일어날까?

수상 레저 기구별 사고 현황 - 출처 : 소비자 위해 감시 시스템 - 2014~2016년 - 수상오토바이 5.3% 9건, 플라이 피쉬 7.6% 13건, 보트 8.8% 15건, 서프 보드 10.5% 18건, 웨이크 보드 11.1% 19건, 수상 스키 11.1% 19건, 블롭 점프 11.1% 19건, 바나나 보트 15.8% 27건, 기타 18.7% 32건

최근 수상 스키와 바나나 보트 등 수상 레저를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며 연안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수상 레저는 물 위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위해 감시 시스템(CISS)’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발생한 수상 레저 안전사고는 총 171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중 여름철(6~8월)에 발생한 사고만 총 130건으로, 전체의 79.3%를 차지했습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수상 레저 기구는 바나나 보트로, 총 27건(15.8%)이었는데요. 그다음으로 블롭 점프와 수상 스키, 웨이크 보드가 각각 19건(11.1%)이었습니다. 다친 부위로는 얼굴이 61건(37.0%)으로 가장 많았으며, ‘둔부, 다리 및 팔’이 33건(20.0%), ‘팔 및 손’과 ‘목 및 어깨’가 각각 23건(13.9%)이었습니다.

수상 레저 안전수칙 ① 바나나 보트

수상 레저 안전수칙
  1. 탑승 전 준비 운동으로 몸 풀기
  2. 구명조끼, 안전모 등 보호 장비 착용하기
  3.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만 탑승하기
  4. 각 기구별 안전수칙 숙지하기

수상 레저를 즐기기 전에는 가장 먼저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고, 구명조끼와 안전모 등의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만 즐기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각 기구에 맞는 안전수칙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바나나 보트는 자세를 낮추고 발목을 편 상태에서, 땅콩 보트는 등받이에 몸을 편안히 기대고 타야 하는데요. 회전할 때는 회전 방향으로 몸을 기울여야 물에 빠질 위험이 줄어듭니다.

수상 레저 안전수칙 ② 수상 스키

수상 스키 안전수칙
  1. 탑승 전 안전 수신호 정하기
  2. 견인줄이 몸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기
  3. 넘어질 때는 과감히 핸들을 놓기
  4. 물가와 평행한 상태에서 접근하기

다음으로 수상 스키를 탈 때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알아볼까요? 우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그리고 모터보트에 견인 줄을 연결해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수상 스키는 모터보트 운전자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따라서 탑승 전에 운전자와 안전 수신호를 정해야 합니다. 또한 견인 줄에 보트의 힘이 집중되기 때문에 몸에 감기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데요. 보트가 가까이 접근했을 때는 보트 뒷부분의 스쿠르 프로펠러를 주의하고, 움직이는 보트를 무리하게 잡아서는 안 됩니다. 이 외에도 넘어질 때는 핸들을 과감히 놓아야 하며, 수상스키를 마치고 돌아올 때는 물가와 평행을 이룬 상태로 서서히 접근해야 합니다.

수상 레저 안전수칙 ③ 블롭 점프

블롭 점프 안전수칙
  1. 주변 장애물 확인하기
  2. 안전요원 감독 아래 낙하하기
  3. 2명 이상 점프하지 않기
  4. 누원 있을 때는 팔을 벌리고 다리를 굽히기

대형 에어 매트 위로 사람이 뛰어내리면 그 반동의 힘으로 앞쪽에 있는 사람이 물에 떨어지는 ‘블롭점프’를 아시나요? 블롭점프는 수면 위로 곧장 떨어지기 때문에 찰과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데요. 따라서 구명조끼, 안전모 등의 보호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점프할 때는 안전요원의 감독 아래,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지 확인한 후 낙하해야 하는데요. 2명 이상 점프하면 앞쪽의 사람이 너무 높게 튀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야 합니다. 에어 매트 위에 누워 있을 때는 양팔을 벌리고 다리를 굽힌 자세로 준비합니다.

지금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안전사고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기억한다면 온 가족이 안전하고 재밌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