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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2020-06-23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특집! 지구의 연평균 기온이 15°C에서 29°C가 된다면?
온실가스 배출은 사막화에 직면할 수 있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평균기온 11~15도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할 경우50년 이내에 전 세계 인구의 1/3은 연평균 기온이 29°C가 넘는 곳에서 살게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네덜란드 바헤닝언 대학 연구(2020)
연평균 기온 29°C는 우리나라 평균 기온 두배..이는 2019년도 우리나라 평균 기온인 13.5°C와 비교하면 두배 이상의 온도입니다. 만약 지구의 연평균 기온이 29°C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 오늘은 연평균 기온이 29°C가 되는 지역을 가보겠습니다.
사막화. 지구의 큰 문제로 떠올라..연 평균 기온이 29℃인 이곳은 주변이 모래 뿐인 사하라 사막입니다.
            사하라 사막은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는데요.문제는 이러한 사막화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로 사막화가 확산된다면 생물다양성, 그리고 우리 인간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특히 몽골은 사막화로 인해 지난 30년 동안 국토의 40%를 차지하던 사막이 78%까지 확대되었죠. 이로 인해 다수의 환경 난민이 생겼습니다.
            이 외에도 중국, 미얀마 등 전 세계 많은 지역의 사람들이 사막화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UN. 6월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지정..이에 국제연합(UN)은 사막화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사막화가 확대되지 않도록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구촌 모두의 노력을 독려하는 날이죠.
사막화 방지를 위해 우리 일상 속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① 나무심기 및 주변 산림 가꾸기
            ②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제거하기
            ③ 가정 내 쓰레기들을 꼼꼼하게 분리배출하기
            ④ 가능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기
            이 외에도 탄소배출 저감행동을 하루에 한 가지씩 정해 실천해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