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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후변화

2018-04-02
오늘의 미세먼지는 몇 단계일까?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요령

미세먼지의 위험도에도 단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미세먼지는 농도에 따라 6단계로 나뉘어지고, 또 단계에 따라 대응하는 방법도 달라지는데요. 지금부터 환경부에서 제시한 ‘고농도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요령’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1단계: 고농도 발생

1단계: 고농도 발생 대응요령
  1. 가급적 외출 자제하기
  2. 외출 시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하기
  3.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도로변, 공사장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4. 폐기물 태우는 행위 등 대기오염 유발 자제하기

고농도 발생은 미세먼지의 농도가 PM10 81㎍/㎥ 또는 PM2.536㎍/㎥ 이상이 1시간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는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의약외품마스크 표시인 KF80 이상의 제품을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외출을 하더라도 활동량은 줄이고 대기오염이 심한 도로변, 공사장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폐기물을 태우는 등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행동은 자제해 주세요.

2~3단계: 비상저감조치발령·시행

2단계 비상저감조치 발령 대응요령
1. 미세먼지 농도 수시로 확인하기
2. 차량 2부제 대비 교통수단 점검하기
3. 미세먼지 마스크 준비하기
3단계 비상저감조치 시행 대응요령
1. 차량 2부제 지키기
2. 공공주차장 운영 유무 확인
- 서울시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 체육·문화·의료시설 주차장은 차량 2부제 시행

비상저감조치란 미세먼지가 심각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긴급조치입니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먼저,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에 접속하거나 TV의 기상예보, 우리동네대기질모바일앱을 통해 미세먼지의 농도와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홀수 날짜에는 차량 번호의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짝수 날짜에는 짝수인 차량만 운행하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됩니다. 소지한 차량이 다음날 운행을 할 수 없다면, 대체 교통수단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외출할 때 착용할 미세먼지 마스크도 미리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비상저감조치는 발령된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됩니다. 귀찮더라도 차량 2부제는 꼭 지켜주세요. 공공주차장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해당 주차장에 운영 유무를 확인해야해요. 서울시 공공기관의 주차장은 폐쇄 되고, 체육과 문화, 그리고 의료시설 주차장은 차량 2부제가 시행되어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5단계: 주의보·경보 발령

4단계 주의보 발령 대응요령
1. 실외수업(활동) 시간 단축 또는 금지
2. 이용시설 내 기계, 기구류 세척 등 식당 위생관리 강화
5단계 경보 발령 대응요령
1. 등하교(원) 시간 조정, 휴업 권고
2. 질환자 파악 및 특별 관리

※ 영유아·학생·어르신 특별 주의!

4단계 주의보의 현재 기준은 2시간 동안 미세먼지의 농도가 PM10 150㎍/㎥ 이상, 또는 PM2.590㎍/㎥ 이상입니다. 하지만, 7월 1일부터는 기준이 강화되어, 지름 2.5㎛ 이하의 미세먼지농도가 2시간 이상 75㎍/㎥만 되어도 주의보가 발령됩니다. 이때는 영유아, 학생, 어르신과 같은 민감 계층이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실외수업은 시간을 단축하거나 금지하고, 이용시설 안에 있는 기계와 기구류는 세척해야 합니다. 특히 식당의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신경 써야 해요. 5단계 경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PM10300㎍/㎥ 이상, 또는 PM2.5 180㎍/㎥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되는데요. 경보 발령 역시, 7월 1일부터는 기준이 강화되어, PM2.5미세먼지의 2시간 평균값이 150㎍/㎥이 되면 경보가 발령됩니다. 5단계에서도 영유아와 학생, 어르신의 주의가 필요한데요. 정부는 학교, 유치원의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휴업을 권고 합니다. 그리고 시설 내에서는 질환자를 파악해 진료를 받게 하거나 조기귀가 시켜야 합니다. 물론, 민감 계층만 조심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4단계와 5단계 모두, 일반 국민들 역시 주의해야 해요. 외출은 자제하고 외출 시, 미세먼지 마스크를 써야 하며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은 줄여야 해요.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행동도 자제해야 합니다.

6단계: 주의보·경보 해제

6단계: 주의보·경보 해제 대응요령
  1. 외출 후 깨끗이 씻기
  2.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채소 섭취하기
  3.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미세먼지의 평균농도가 주의보, 경보 기준 밑으로 떨어질 경우 주의보·경보 해제가 내려집니다. 쌓여있는 미세먼지를 씻어 내리기 위해, 외출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물을 충분히 마시고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떠다니는 실내의 공기도 관리하셔야 하는데요. 실외 미세먼지가 적을 때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물청소를 하여 미세먼지를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봄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미세먼지가 발생하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미세먼지의 농도를 수시로 확인하고, 그에 맞는 대응 요령을 실천해 주세요. 우리 모두 노력하면 미세먼지도 줄이고, 우리의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