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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ATA A (현준이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인해 올해 4월,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되었습니다.) 엄마 : 우리 현준이 우유 먹어서 키 쑥쑥 크겠네 (시각 장애 아동은 범퍼카 탑승에 제한을 받습니다.) 아빠 : 음... 키가 조금 더 커야 탈 수 있대. 현준아, 키 더 크면 그 때 다시 와서 꼭 타자. (2015. 10. 과천 서울대공원 내, 차카차카 놀이터) 스탭들, 부모님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스탭 1 : 니가 현준이니? 머리 멋있다. 스탭 2 : 헬멧 쓸게요. 이제 헬멧에서 뚜뚜뚜뚜 하는 소리가 나게 되면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면 돼요. 자, 이제 출발할까요? 방송 : 정지, 정지하였습니다. 출발하세요. 급 커브 구간입니다. 핸들을 왼쪽 끝까지 돌리세요. 장애물 구간입니다. 축하합니다. 모든 코스를 완주하였습니다. 채수홍 연구원 : 시각장애인들이 운전을 해본다는 것은 사실 거의 아무도 생각해보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현대차에서 선행 연구중인 자율 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비시각적 HMI 기술 등이 적용 되었습니다. (자율 주행 기반의 운전 보조 기술 - 차선을 넘지 않도록 조향 지원 - 도로 중앙 자동 정렬 버튼 - 안전벽과 가까우면 자동 제동 비시각적 HMI 기술 - 조향 방향 가이드 사운드 피드백 - 안전벽 근접 알림 시트 진동 피드백) 채수홍 연구원 : 이를 통해 자동차와 사람이 같이 협력하면서 트랙을 완주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구체화하는 과정들을 통해서 약 1년 정도를 거쳐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상희 : 이런식으로 운전할 수 있는 차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한승현 : 속도를 마음껏 낼 수 있어서 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현준 : 가족이랑 달리고 싶어요. (앞이 보이지 않아도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이것이 30주년 쏘나타가 '차카차카 놀이터'를 만든 이유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운전할 수 있는 미니쏘나타 '차카차카 놀이터'를 검색해보세요.)
  • SONATA B 장범록 : 어... 현준이는 이제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병인데요. 모르는 분들도 많으세요. 이 병에 대해서 개발도 안되고 완치도 안되고 손도 못쓰는 단계지만 무조건 개발 될 거라는 생각으로 현준이랑 같이 희망을 갖고 살고 있거든요. 이은주 : 저는 되게 미안했어요. 이런 아이가 이렇게 뱃속에 있을 때 내가 뭘 잘못했나 이런 생각도 많이 들고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제일 먼저 그냥 너무 미안했어요.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생각 장범록 : 세상은 볼게 많은데 못본다는게...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은데 할 수 없다는 거 항상 이제 현준이가 제가 운전할 때 같이 타고 다니면서 자기는 이제 커서 운전을 하겠다... 아빠 태우고 이렇게 하겠다... 하는데 아빠 입장에서는 눈이 안보이는데 운전을 못하잖아요. 그러면 항상 마음이 아팠는데... 한은정 (대전맹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 : 소리를 듣고 운전을 할 수 있다. 그러면 그거는 시각장애 아이들, 시각장애 성인들에게 굉장히 꿈이고 희망이 될 것 같아요. 장범록 : 안보이지만 운전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가 있으니까 참여하게 되서 너무 좋구요 누구나 운전 할 수 있게 그런쪽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채수홍 연구원 : 시각장애인들이 운전을 해본다는 것은 사실 거의 아무도 생각해보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현대차에서 선행 연구중인 자율 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비시각적 HMI 기술 등이 적용 되었습니다. (자율 주행 기반의 운전 보조 기술 - 차선을 넘지 않도록 조향 지원 - 도로 중앙 자동 정렬 버튼 - 안전벽과 가까우면 자동 제동 비시각적 HMI 기술 - 조향 방향 가이드 사운드 피드백 - 안전벽 근접 알림 시트 진동 피드백) 채수홍 연구원 : 이를 통해 자동차와 사람이 같이 협력하면서 트랙을 완주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구체화하는 과정들을 통해서 약 1년 정도를 거쳐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15. 10. 과천 서울대공원 내, 차카차카 놀이터) 스탭들, 부모님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스탭 1 : 니가 현준이니? 머리 멋있다. 스탭 : 헬멧 쓸게요. 이제 헬멧에서 뚜,뚜,뚜,뚜 하는 소리가 나게 되면은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면 돼요. 자, 이제 출발할까요? (뚜, 뚜, 뚜, 뚜, 뚜, 뚜, ...) 안내 : 정지, 정지하였습니다. 출발하세요. 급 커브 구간입니다. 핸들을 왼쪽 끝까지 돌리세요. 장애물 구간입니다. 축하합니다. 모든 코스를 완주하였습니다. 이상희 : 이런식으로 운전할 수 있는 차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한승현 : 속도를 마음껏 낼 수 있어서 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현준 : 가족이랑 달리고 싶어요. (쏘나타는 달리게 하고 싶었습니다. 불가능에서 가능으로 꿈을 꿀 수 없다에서 꿈꿀 수 있다로 이것이 30주년 쏘나타가 '차카차카 놀이터'를 만든 이유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운전할 수 있는 미니쏘나타 '차카차카 놀이터'를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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